컴퓨터 공학에서 쓰는 Register 아니다...
사실 나도 가끔 쓰면서 헷갈려서 저렇게 쓰고는 한다.

저항은 그냥 쓰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데이터 시트로 넣은 이유는 읽어보면 알게 되므로 이번 편은 가볍게 읽도록 하자...

여기서 말하는 저항은 레지스탕스(Résistance), 즉 저항군이라는 존재를 부를 때 쓰는 것과 같다.
결론적으로 '어떠한 것에 대한 저항을 한다'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저항이 있는데, 이는 다음에 써보도록 하고 개념만 이야기하자.
저항은 전기전자에서 배우는 항목에 있으며, R이라고 표시하고, 옴(Ohm)이라고 읽는다.

여기서 나오는 내용이 옴의 법칙(Ohm's Law)인데,
$\mathbf{V = IR}$이다.

V는 전압, I(L아니다)은 전류, R은 저항을 말한다.
또한 전압의 단위는 V(볼트), 전류는 A(암페어), 저항은 Ω(옴)이라고 쓴다.

예를 들어 5V전압을 인가하는데, 1옴의 저항에 공급된다고 가정하자.
$5 = I \times 1$이고, 이항 하면 $5\div 1 = I$이다.
그러면 전류는 5A가 흐르는 것이다.

상당히 간단한 수식이다. 이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자

옴의 법칙에 대한 그림

위 그림을 보는 방법은 구하려는 것을 가리면 된다. 직접 그린 것이라 좀 조잡하다.
I와 R 사이는 곱셈, 아래 두 개와 V는 나눗셈이라고 보면 편하다.
I를 구할 경우 I를 가리고 남는 것을 보면 V와 R이므로 이를 나누면 전류값이 나온다.

전압과 저항도 마찬가지로 하면 된다.
간단한 내용은 여기서 하고, 다음에는 저항의 종류를 알아보면서 간단한 몇 가지 이론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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